2021.01.08 행복의 종에 소원을 담아 숏 스토리 (1) 미틸 : 여기가 지혜의 나무 안인가.... 정말 멋진 곳이네요. 처음 보는 식물도 많이 있어요! 레녹스 : 그래.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여. 여기서 잠깐 쉬고 가자. 미틸 : 알았어요! 샤일록 씨도 같이 쉬어요. 샤일록 : 그렇네. 낯선 곳이니 더더욱 마음을 쉬게 하는 것도 중요한 법. 미틸 : ......? 샤일록 씨, 왠지 평소랑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아요.... 샤일록 : 후후, 그렇지 않아. 미틸의 착각이 아닐까? 미틸 : 역시....! 뭔가 이상해요! 레녹스 : 평소와 말투가 다른 것뿐이 아닌가. 왠지 모르게 즐거운 것처럼 느껴지는데.... 샤일록 : 정답입니다. 이계에서 오신 손님들의 말투를 조금 따라해 봤어요. 오늘 저..